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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 올랜도] Disneyworld 디즈니월드 3 - 어트랙션 후기) 디즈니월드 주차 비용, 디즈니월드 불꽃놀이 명당자리 추천, 디즈니월드 티켓 예약, 디즈니월드 어플, 어트랙션, 어트랙션 위치, 디즈니플러스, 라이트닝레인, 버츄얼큐, 트론, 레스토랑, 다이닝 예약, 매직 밴드 안 사는 꿀팁

by 뚠뚠라이프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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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목차 

 

1.  주차 및 입장

 

      - 주차비용

      - 매직밴드 안 사는 방법 (애플유저)

 

2. 어트랙션

 

     - Walt Disney World Railroad  (판타지랜드 위치) -랜드이동용 레일로

     - The Barnstormer (판타지랜드 위치)  / 더 반스토머

     - Under the Sea - journery of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 / 언더 더 씨 

     - Seven Dwarfs Mine Train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 세븐 드워프 마인 트레인

     -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 (투모로우 랜드 위치) 

     - Big Thunder Mountian 빅 썬더 마운틴

     - Tron 트론

 

 

3. 레스토랑 및 간식거리 (다음 포스팅 예정)

 

     - 미녀와 야수 (Be the guest)

 

 

4.  불꽃놀이 (다음 포스팅 예정)

- 명당자리 추천

 

 

 

올랜도 디즈니월드 불꽃놀이

 

 

하하하 이게 꿈인가 싶을 정도의 스케쥴이었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하루는 서쪽에 바다에서 놀다가 자고 올랜도 쪽으로 올라와서 디즈니월드에서 놀다가 자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계획을 세웠어요. 당연히 디즈니월드도, 호텔도 모두 예약을 마친 상황이었지요. 

그. 런. 데... 갑자기 신랑회사에서 토요일 출근과 공휴일 출근을 명 받습니다..... ^^ 여기에 어쩌면 디즈니월드가 예약된 일요일 출근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저희는 눈물을 머금고 출근여부의 오더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토요일 퇴근 후에 다행히 일요일 출근은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 데 이게 좋아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하루종일 놀다가 다음날 출근을 위해 숙박을 못하고 돌아와야 하는데 컨디션이 괜찮을지 저는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디즈니월드 티켓 값이 또 어마무시하잖아요....?  호텔은 다 취소했는 데 이미 날짜 지정을 해놓은 상태라 가기로 결정.

그래서 신랑을 오자마자 저녁을 먹이고 잠깐 쪽잠을 재웠어요. (당일에 결정된 사안이긴 하지만 퇴근 이후에 일정이 생겨서 그것까지 마치고 나니  오후 10시에야 모든 일정이끝습났습니다.. 흑,  저는 안 잤어요... 자면 못 일어날 것 같아서 새벽 1시에 신랑을 깨우고 준비해서 2시에 올랜도로 출발. 그때부터 저는 좀 잤네요... 내리 자다가 주유를 할 때 잠시 신랑이랑 교대하며 제가 잠깐 운전했고 휴게소에 들르면서 다시 신랑이 운전을 했어요.

 

날이 점점 밝아왔고 디즈니플러스로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놓았습니다! 오전 7시가 되자마자 리스트업 해 놓은 어트렉션 중 Big Thunder Moutain Railroad를 예약했어요.

 

디즈니플러스 유로구매 후 어트랙션 예약

 

그때만 해도 입장하는 상황을 알지 못했어서 입장 시 대기할까 봐 어트랙션을 10시 넘어서 탈 수 있도록 예약을 했어요. 그렇게 부지런히 새벽을 달려 아침 8시가 좀 넘어서 도착 습니다!!

 

믿을 수 없어, 디즈니월드 하루여행 시작~!!!!

 

 


 

 

 

 

1. 주차 및 입장 -  25달러

 

 디즈니월드는 입장 후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디즈니월드를 숙박하면서 여행하는 경우) 주차하시고 주차증 잘 가지고 계셔야 해요.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때 주차비 또 내지 않도록 잘 챙기기!!! 또한 워낙 넓으니 주차하신 곳의 위치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사진 찍어놓으시거나 메모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주차 후 입장을 위해 페리 타러 가는 길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월요일 연휴가 낀 주말 일요일이라 당연히 방문객이 많을 것 같아서 걱정을 했었어요. Sns로 봤을 때는 오픈시간 맞춰가도 엄청난  대기행렬에, 들어가는 데만 1시간이라도 하는 글을 봤었거든요. 떨리는 마음으로 주차하고 페리를 타고 입구로 갔는데 와우, 너무나 여유로운 올랜도 디즈니월드였습니다.  바로 입장이 가능했고 가방검사도 까다롭다는 글을 봤었는데 아예 가방검사 없이 스무스하게 입장 완료! 

 

 

참고) 디즈니월드 매직밴드 안 사는 꿀팁

 

올랜도 디즈니월드 입장 캐릭터 카드

 

 

미리 애플월렛에 담아 간 티켓을 확인시켜 주면 입장 가능!

짠-! 이게 디즈니월드 입장 카드예요. 직원분이 카드 캐릭터가 안 보이도록 엎어놓고 즉석으로 랜덤 하게 주셨어요. 이걸로 어트랙션 탈 때마다 태그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매직밴드라는 게 있는데 제가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아이폰 유저 + 애플워치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애플워치를 매직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직밴드 하나 사려면 또 돈 ( 30달러 정도) 이잖아요. 추가 지출 방지하고 지갑 절대 지켜!!!  

월트 디즈니월드 공식홈페이지 - Magicband 참조

 

 그러나 재밌는 것은... 저희 둘 다 아이폰유저에 애플워치도 있는데 정작 저 날에는 잊어버리고 못 가져왔다는 사실... 왜 애플워치 생각을 못했을까 아직도 후회 중이라는... 

하하하 여행 계획할 때 아예 생각을 못했던 부분이라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하며 강조하는 것도 있답니다... 저는 당시에 애플워치가 아닌 롯데월드에서 샀었던 목걸이를 챙겼었어요. 그것도 제 것만... 하하하, 나중에 확인해 보니 하나 더 있어서 신랑도 쓸 수 있었는데 말이죠...

신랑은 주머니에 넣어두고 어트랙션 탈 때마다 매번 꺼내서 태그 했는데 불편해 보였어요... 

아이폰 유저+ 애플워치가 있으신 분들이 라면 꼭 가지고 가세요! 

 

 

 

올랜도 디즈니월드 신데렐라 성

 

 입장 후에 신데렐라성을 보고 캬, 내가 정말 디즈니월드에 왔구나 싶더라고요. 아이처럼 마음이 들뜨고 행복했어요. 전날에도 일하고 퇴근 이후에도 일정 소화하느라 제대로 쉬는 시간 없이 쪽잠 자다가 운전만 하면서 온 신랑이 너무 걱정되었는데 입장하면서부터는 신랑도 좋아라 하는 것 같아서 온전히 행복했습니다. 제대로 잘 즐길일만 남았다고요! 

 

디즈니월드 신데렐라 성 포토스팟

 

입장했을 때는 구름이 잔뜩 껴서 사진처럼 흐려보았는데 1시간도 안돼서 신데렐라성만 찍은 사진 처럼 바로 쨍쨍해졌답니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신데렐라 성

 

이때부터 신데렐라 성이 보이는 모든 곳에서 사진 찍게 되는 매직... 아니 어떻게 안 찍을 수가 있냐고요....!

역시 언제나 푸르른 플로리다 올랜도의 하늘. 정말 어디서 찍어도 그 자리가 바로 포토스폿!

 

 

 


2. 어트랙션 

 

- Walt Disney World Railroad  (판타지랜드 위치) -랜드이동용 레일로

올랜도 디즈니월드 - Walt Disney World Railroad Fantasyland (Fantasyland) -랜드이동용 레일로

 

  디즈니월드가 역시 매우 넓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매직킹덤 파크를 한 바퀴 둘러봐야겠다 싶어서 예약한 어트랙션 시간도 한참 남았길래 트레인을 탔어요. 이 레일로드는 랜드 이동에 용이하도록 중간중간 목적지에 타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다리 아프거나 더울 때 한 번씩 타면 좋더라고요. 저희는 이날 애용을 아주 잘했답니다.

 

 

- The Barnstormer (판타지랜드 위치)  / 더 반스토머

 

 

예약한 어트랙션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기에 저희는 사진도 찍고 트레인 타면서 이동도 하고 대기 없는 어트렉션으로 더 반스토머 The Barnstormer (Fantasyland) 롤러코스터를 (매직킹덤에 있는  롤러코스터 중에서 가장  낮은 키 제한) 탔어요. 아이들이 탈만한 수준의 어트렉션인데도 신랑의 웃는 모습에 덩달아 신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 Under the Sea - journery of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 / 언더 더 씨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Under the Sea - journery of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

 

그다음으로는 이동하는 길에 있었던 Under the Sea - journery of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를 타러 갔어요. 인어공주의 대표적인 노래들이 나오는 데 가볍게 리프레쉬하기 좋았어요. 특히 명불허전 언더더씨~ 안 들으면 섭섭하다고요! 한 명씩 조 개 안에 타고 꾸며진 인어공주 테마를 구경하면서 잠시 쉴 수 있어요. 아이들이 주를 이루는 어트렉션이지만 동심을 가진 어른이들도 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예요. 미녀와 야수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 저는 꽤나 감동적...^^

 

 

 

- Seven Dwarfs Mine Train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 세븐 드워프 마인 트레인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 Seven Dwarfs Mine Train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그러다가 시간이 되어서 드디어 디즈니플러스로 예약한 Big Thunder Moutain Railroad 102를 타러 갔어요. 이 어트랙션도 매직킹덤 테마파크에서 꽤나 인기 있는 놀이기구라 무조건 예약하거나 입장하자마자 이곳으로 오시는 게 효율적이에요. 워크인으로 온다면 기본 40분은 기다리게 되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더라고요. 저희는 디즈니플러스로 예약했기에 라이트닝레인으로 후다닥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뭐랄까 살짝 돈 쓴 보람이 느껴졌습니다ㅋㅋㅋ 뚝 떨어지는 구간에는 배가 간질거릴 만큼 적당한 스릴이 있었어요. 드디어 어른들을 위한 어트랙션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적당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어요! 재밌어서 별 4개. 인기 있는 어트렉션을 탔다는 생각에 더 신났었네요!

 

-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 (투모로우 랜드 위치)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
올랜도 디즈니월드 지니플러스 스페이스마운틴 예약

 

지니플러스로 예약한 어트랙션. 잠깐 운행정지여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이 재개되어서 라이트닝레인으로 입장!

어머나 타고나서 제 후기는요...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투모로우 랜드) 이거는. 진짜 스릴만점 줍니다. 별 5개!!!!

왜냐하면 내부 깜깜해요. 그리고 스피드도 빠르고 뚝뚝 떨어지는 구간들도 있어서 와, 정신이 없이 탄 것 같아요. 타면서 머리를 양쪽에 박아서 그런지 어지럽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 2

 

세상에, 사진 찍는지도 몰랐는데 플래시가 터졌나 봐요? 기억도 안 납니다. 찍힌 사진이 너무 웃겨서 핸드폰으로 찍기만 했어요. 인화하기엔.. 몹쓸 표정...ㅎㅎ 눈으로만 남깁니다. 하하하.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 3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 기념품샾

 

어트랙션을 타고 나오면 대부분 기념품샵(상점)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탔던 놀이기구와 연관된 굿즈를 판매하는데 딱 눈에 들어온 가방이....! 너무 귀염뽀쨕해서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가격이 하나도 안 귀여워서 패스...^^

 

 

 

- Big Thunder Mountian 빅 썬더 마운틴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 Big Thunder Mountian 빅 썬더 마운틴

 

매직킹덤 테마파크의 롤러코스터 중 또 단연 인기 있는 이 빅 썬더 마운틴 어트랙션도 너무 타고 싶었으나 전날 한숨도 못 자고 출발해서 이동하며 쪽잠 잔 게 전부라 오후가 될수록 저희는 체력이 방전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오후가 되니 날도 점점 더워져서 줄 서기를 할 수 없겠더라고요. 저희는 이때 쉬어야겠다며 스벅을 찾아 이동합니다...ㅎㅎㅎ

 

 

 

 

- Tron 트론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트랙션 - Tron 트론

 

 

올랜도 디즈니월드 디즈니플러스 버츄얼큐 트론 예약 성공
올랜도 디즈니월드 트론 버츄얼 큐 예약 성공

 

매직킹덤에 왔다면 꼭 타야 하는 어트랙션 바로  트론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이미 있는 어트랙션이지만 미국 올랜도 디즈니랜드에는 작년에 (2023년) 생긴 신생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그렇기에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줄서기를 하는 데 이때 사용해야 하는 것이 버츄얼큐입니다. 무료이지만 예약가능한 시간이 오전 7시,  오후 1시 하루에 딱 2번 이이예요. 그렇지만 오전 7시에 예약이 가능한 방문자는서 올랜도 디즈니랜드 내에 호텔에 투숙하는 이용자들만이 가능한 시간이에요. 일일방문자는 당일에 오후 1시 딱 한 번의 기회만 있기에 이때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핸드폰에 타이머를 맞춰놓고  1시가 되기를 기다렸어요.  때가 되자 저는 신랑의 핸드폰과 제핸드폰을 동시에 놓고 예약버튼을 눌렀어요. 이미 그룹화되어있기 때문에 둘 중에 아무나 한 명 이예 약되면 둘 다 예약되는 것이기에 제발 돼라 하면서 새로고침하면서 시도한 결과!! 바로 예약완료! 제 어플에서 성공했네요 크크크 

여러분 진짜 트론은 꼭 타세요 꼭!!!! 

돈 값하는 어트랙션이랄까요,  여기까지 온 이상 놓칠 수 없는 어트랙션입니다ㅎㅎㅎ

 

 


여기까지 1, 2번의 내용 들이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글에 3, 4번의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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